“발기부전제가 뭐야? 나 비아그라 타러 왔어”
발기부전제라는 용어도 일반인들에게 생소하실 수 있읍니다. 보통 어르신들은 “비아그라 줘”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발기부전 치료제란 성적 자극이 있을 때 음경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가 더 잘 되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중요한건 성적 자극이 있을때 입니다. 시알리스(타다라필)을 작용시간이 최대 36시간 입니다. 라는 설명을 하면 환자분들이 묻는 질문에 대부분이
“그렇게 오랫동안 발기되어 있으면 너무 힘들지 않나”
하시는 질문인데 발기부전제는 성욕을 올리거나 자동발기 되는 약이 아닙니다. 성적자극이 있을때 발기가 더 잘되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그럼 발기부전제는 어떻게 발기를 도와 줄까요? 발기는 해면체에 혈액이 들어가 생기는 현상인데 발기부전제를 복용하면 음경 해면체 내 cGMP 분해를 억제 → 혈관 이완 → 혈류 증가 → 발기 유지 도움 으로 발기가 더 잘 되도록 도와 줍니다.
“난 비아그라 타러 왔는데 왜 이렇게 비싸. 그런데 복제약(제네릭)이 뭐야”

발기부전제에는 성분명과 상품명이 있는데 쉽게 애기하자면 성분명은 약의 본명, 상품명의 회사마다 붙인 약의 가명 같은 것입니다. 대표적인 성분명과 유명한 회사의 상품명을 정리하자면
| 대표 상품명 | 성분명 | 특징 |
| 자이데나 (Zydena) | 유데나필 (Udenafil) | 12시간 정도 효과 지속, 국산 개발 신약 |
| 엠빅스 (Mvix) | 미로데나필 (Mirodenafil) | 국산 성분, 국내 개발 제품 |
| 비아그라 (Viagra) | 실데나필 (Sildenafil) | 처음 출시된 약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짐 |
| 시알리스 (Cialis) | 타다라필 (Tadalafil) | 장시간(36h) 효과 |
| 레비트라 (Levitra) | 바데나필 (Vardenafil) | 빠른 반응 |
등이 있읍니다. 복제약(제네릭)이란 약은 일정시간이 경과 되면 특허가 만료 되며 그 후 출시된 동일 성분, 저렴한 약 입니다. 효과는 동일 하며 가격은 훨씬 저렴해서 병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됩니다.
” 근데 나는 비아그라(오리지널)이 좋은데 복제약 믿을 수가 있나”
오리지널약은 맨 처음 발기부전제 성분으로 상품명을 붙어 만든 약인데 복제약이 출시 되려면 생동성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생동성 시험이란 복제약이 오리지널 약과 몸속에서 동일하게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흡수, 속도혈중, 농도작용 시간이 통계적으로 동일한 범위에 들어가야 통과됩니다.
“그런데 난 복제약을 먹으면 효과가 없어”
왜 그럴까요 의학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는 개인별 위장 흡수 차이, 심리적 기대 효과(플라시보/노시보), 복용 시점, 식사, 술, 컨디션 차이등이 있읍니다.
자!!! 결론은
“가격이 다른 이유는 연구개발비의 차이이지, 약효의 차이는 아닙니다.”